농협목포신안시군지부는 고객감동과 고객중심 영업마인드 혁신을 위해 전 직원 통합마케팅역량강화교육(Total Marketing Stimulation Program)을 실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농협목포신안시군지부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5주 동안 총 하루 3시간씩 고객감동·고객중심 영업마인드 혁신을 위해 전 직원 마케팅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
특히 농협 직원들은 고객들의 서비스 제공에 차질이 없도록 영업시작 30분전, 영업 마감 후 2시간30분 등 1일 3시간을 마케팅 교육에 매진하고 있어 타 금융기관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고객중심 영업마인드 혁신을 위해 전 직원이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쏟아내는 브레인스토밍(brain storming) 토론과 고객입장과 역할 분담 등 역지사지 입장을 경험하는 롤플레잉 중심의 실습을 중점적으로 교육하고 있다.
아울러 고객마음을 이해할 수 있는 방법과 니즈(needs)를 파악할 수 있는 방법을 발굴해 고객들에게 큰 이익과 감동을 줄 수 있도록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시켜 나가고 있다는 평가다.
교육에 참여하고 있는 김진협 지도담당은 “고객의 입장에서 롤플레잉을 해보니 우리 직원들이 고객님들에게 미쳐 제공해드리지 못한 부분들이 발견돼 앞으로 많은 아이템을 개발해서 고객만족을 넘어 고객감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복 지부장은 “전체 직원들의 단결력 강화 및 신바람 영업문화가 형성돼 고객들에게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열심히 배워서 실천하도록 하겠다”며 “고객님들의 만족을 위해 전 직원이 합심해 줄 것”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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