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은 주민 사망원인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암이 군민의 건강을 위협함에 따라 종합적인 암 관리 대책을 수립한 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일반 주민을 대상으로 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등 5대 호발암 조기검진사업을 통해 암 조기발견 및 조기치료로 군민의 사망률 감소 및 건강수명 연장을 도모하고 있으며 2007년에는 6천537명이 검진해 암 조기검진 수검율 31.1%로 전국평균 20.0%(2005년)를 상회하고 있다.
또한 암 환자 중 저소득층 58명이 총 6천267만3천원의 의료비를 지원받아 암 치료비로 사용했다.
한편 병원에서 퇴원해 집에서 요양하고 있는 재가 암 환자는 지난 한해 동안 180명이 등록해 영양제, 영양식, 수액요법, 욕창관리, 특수기구 간호 등의 재가서비스를 받았으며 그 중 18명은 가정간호를 통한 말기 암 서비스를 제공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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