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포시, 현충일 추념행사 실시 |
2008년06월08일(Sun) |
| 부흥산 현충공원서 도 주최·시 주간으로 거행 |
제53돌을 맞는 현충일 추념행사를 부흥산 현충공원에서 지난 6일 오전 10시 도 주최·시 주관으로 추념행사를 가졌다. <사진>
이날 추념행사는 박준영 전남도지사, 정종득 목포시장, 도단위단체장 및 시단위단체장, 국가유공자 및 유족 등 500여명이 참석해 개회식에 이어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낭독 순서로 진행되었다.
목포시 옥암동 부흥산에 자리한 현충탑은 부지 5천120평으로 탑신(20m), 상징조형물, 광장, 조경, 주차장 등과 공원시설물(벤치, 가로등, 화장실)이 설치되어 있으며, 특히 현충탑 내 위패실에 611분의 위패가 모셔져 있다.
목포시에서는 국가유공자 및 유족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예우기풍 조성을 위해 1급이상 중상이자와 71세이상 무의탁자 및 저소득 보훈가족 78명에 대해 감사의 마음으로 가정방문 위문을 실시했다.[목포=최효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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