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이 2007년도 지방세정업무로 전남도 지방세정부문 종합평가에서 높은 점수로 최우수상을 받도록 노력해 공로가 있는 우수공무원이 있어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담양군청 재무과 부과계에서 근무하고 있는 김양수(52·사진) 담당이다.
김 담당은 지난 한해 동안 ▲지방세수 확충 및 부과 징수 ▲지방세 체납액 정리실적 ▲납세자 권리보호 및 편의시책 추진 ▲합리적 지방세 과표 운영 ▲세무조직 운영 및 사기진작 ▲지방세 특수시책 추진 등 지방세 전반에 대해 전남도에서 실시하는 종합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큰 결실을 맺도록 힘써 온 공로다.
특히 김 담당은 그동안 민선4기 들어 ‘군민이 주인 되는 살맛나는 담양건설’을 위해 주민의 입장에서 다양한 지방세 시책들을 추진한 숨은 공로여서 더욱 뜻 깊은 결과라 사료된다.
한편 김 담당은 “앞으로도 지방세 담당 전 직원이 열과 성을 다해 더욱 편리한 납세 편의시책 등을 개발해 지방자치의 근간인 자주재원 확충은 물론 주민의 요구에 부응하는 선진, 참여세정을 통해 담양군 세정을 전국에서 최고 가는 자치단체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 담당은 평소 성격이 온유하고 말보다는 행동으로 실천하는 공직자로 주위에서 정평이 나 있으며 항상 남을 먼저 배려하는 성품을 지닌 공직자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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