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원도심의 문화예술 활성화와 국악인구 저변확대를 위해 찾아가는 문화예술 공연으로 ‘제4회 시민을 위한 국악대향연’이 5일 산정농공단지 야외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이번에 개최되는 시민을 위한 국악 대향연은 전국 고수대회 명고부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이병준 고수의 가야금 신곡 ‘흥’으로 막을 열어 시립국악원생의 부채춤, 소고춤, 살풀이춤, 아쟁 산조, 가야금 병창 등으로 다양한 우리 가락의 아름다움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흥겨운 민요메들리와 풍물패와 함께하는 신명나는 소리의 향연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국악한마당을 준비중이다.
이번 공연은 호국보훈의 달 6월에 보훈가족을 초청해 함께 하는 자리로 더욱 의미가 크며 청소년들과 시민들이 부담없이 다양한 장르의 국악공연을 감상할 수 있으며 국악원생들의 기량과 예술성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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