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이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주민들의 식품안전과 위생수준을 높이기 위한 캠페인을 지난 14일 실시했다. <사진>
이날 식품안전 캠페인에는 관내 음식업주, 식품관련 종사자,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강진읍 터미널 주변과 시가지 등지에서 펼쳤다.
또한 ‘위생적인 음식물 관리로 식중독을 예방합시다’ 라는 현수막을 내걸고 식중독 예방 3대 원칙 및 황사대비 식품안전 관리 요령 등이 적힌 전단을 나눠주며 홍보에 나섰다.
이용국 강진군 위생관리팀장은 “외출후에는 반드시 손을 씻는 등 위생관리는 물론 식중독 의심환자 발생시는 즉시 보건소(전화)나 위생관리팀(전화)으로 신고해 줄 것”을 주민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강진군은 최근 낮 기온이 상승하고 식중독 위험도가 높아지는 계절인 만큼 주민들의 식품안전에 대한 관심과 식품관련 종사자들의 식품위생 수준향상을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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