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소방서(서장 강대중)는 직장내 종교별 신자, 소급대상 담당자로 관련시설에 대한 특별행정지원팀을 구성, 현지 직접 방문해 방염처리 등 소방시설을 오는 5월 30일까지 100%완비 추진에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특별행정지원팀은 교회, 성당, 사찰 등 종교시설별로 소방공무원 신자 3개조 10명으로 구성했고 각 종교단체별 지휘·감독적 지위에 있는 상급단체를 직접 방문해 ▲본 사업의 당위성 설명 및 관계자와의 공감대 형성 ▲방염처리업체 현황 및 표준설계서, 단가표 등 시공과정에 대한 각종 정보제공 ▲방염처리에 필요한 소방장비 등 지원 ▲시설 완비시까지 방염처리 할 건물과 방염처리 부위, 방법 등 문의 및 애로사항 해결 ▲산하 종교단체에 조기 완비 지도 협조 등의 역할을 하게된다.
방염대상 종교시설은 동일한 건축물안에서 당해 용도에 쓰이는 바닥면적 합계 300제곱미터 이상의 교회, 성당, 사찰 등이며 여수관내 소급적용시설 101개소(교회93, 성당3, 사찰5)중 완비실적은 50개소(49.5%)이며, 대상별로는 교회 46개소(49.5%), 성당 1개소(33.3%), 사찰 3개소(60%)이다.[여수=김석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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