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14일부터 개최되는 낙안민속문화축제 기간 동안 낙안읍성과 순천만을 왕래하는 무료버스를 운행한다.
시는 세계 5대 연안습지이자 천혜의 자연보고인 순천만이 갖고 있는 우수성과 경쟁력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해 낙안읍성 방문객에게 직통으로 연결된 무료 셔틀버스를 14~15일 양일간 운행한다.
이번 낙안읍성과 순천만 구간 셔틀버스의 운행중 30여분을 활용해 시 브랜드 파워, 순천만 환경스페셜 등 동영상을 방영하여 순천을 널리 알린다.
시는 방문객들이 낙안민속문화축제기간 무료 셔틀버스 운행을 홍보하기 위해 낙안읍성과 순천만에 현수막과 입간판을 10여곳에 설치한다.
또 축제 마지막 날인 16일에는 매주 월요일 휴관인 순천만 자연생태관을 개관해 이 지역을 찾은 관광객에게 편익을 제공한다.
시는 이번 셔틀버스 운행과 자연생태관 개관으로 갈대, 갯벌, 철새가 어우러진 순천만의 우수한 관광자원이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되어 방문객이 귀가후 주변 홍보 등을 통해 시너지 효과가 발휘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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