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암군, 제14회 노인의날 기념식 |
2010년10월08일(Fr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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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은 7일 영암군 실내체육관에서 관내 유관기관단체장 및 지역노인 등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밸리댄스, 초대가수공연, 만월 놀이패 공연 등으로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삼호읍 박성철씨 외 3명이 전라남도 지사 표창을 수상하고, 영암읍 김정환씨 외 11명이 모범 노인으로 선정되어 영암군수 상을 수상했다.
또한 김일태 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민선5기의 군정을 맡으면서 경로당 운영비지원, 노인일자리창출, 혼자 사는 노인 안부살피기, 경로식당 무료급식의 내실화, 게이트볼장 시설 확충, 찾아가는 노인대학, 왕인문해학교 등 다양한 시책을 펼쳐나감으로써, 어르신들께서 지역의 원로로서 대우를 받으며 행복하고 편안한 노후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영암=김태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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