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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협, 경제사업 활성화 핵심리더교육 |
2008년03월26일(Wed) |
| 목포신안지부, 이사·감사 100여명 대상 실시 |
농협목포신안시군지부는 현장 교육중심의 조합원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경제사업 활성화를 위한 핵심리더교육을 잇달아 개최해 호응을 얻었다.
농협은 “관내 지역농협 이사, 감사 100여명을 대상으로 경영 능력 향상과 경제사업 활성화를 위한 핵심리더교육을 개최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사진>
이번 교육은 조합의 핵심 리더격인 이사, 감사에 대한 교육 강화로 경제사업 활성화를 선도하기 위한 일환으로 핵심리더의 책임과 역할, 경제사업 활성화 방안, 협동조합 사업 방식 이해, 조합원의 책임과 역할 순으로 실시했다.
강사로 나선 농협 구례교육원 정병길 교수는 “회피하고, 힘들어하고, 불안해한다면 우리의 농촌, 농업은 더욱 피폐해져가겠지만 우리의 생명산업인 농업의 미래를 위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교육 및 지도, 지원이 계획되고 실행되면 머지않아 위기에서 희망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 지난해 조합임원교육, 영농기술교육, 생활문화교육 등 총 6차례의 조합원교육을 실시하는 등 조합원에게 더욱 친밀하게 다가가기 위한 현장교육을 중심으로 지역교육센터의 역할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재복 지부장은 “급박하게 돌아가는 농업환경 속에서 조합원의 소득증대방안을 모색하고 살기 좋은 농촌 구현에 앞장서겠다”며 “조합원의 의견을 대변하는 지역농협의 자립경영기반구축을 위해 조합임원에게 경영능력 향상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신안=이주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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