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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암군 일등 ‘교육군’ 육성 가시화 |
2010년09월30일(Thu) |
| 정보문화센터, 2010 도서관 운영평가 우수기관 선정 |
최상의 시설과 최고의 서비스로 찬사를 받아온 영암군 정보문화센터가 대통령 소속 국가도서관발전위원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시행하는 2010 도서관 운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전국도서관대회 기간중인 29일 대구 전시컨벤센터에서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사진>
이처럼 영암군정보문화센터가 지난해 한국도서관상 수상에 이어 금년에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일등 교육군을 육성해 돌아오는 농촌을 실현코자 하는 김일태 군수의 행·재정적 지원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다.
군은 교육의 보조기능을 담당하는 정보문화센터의 시설환경 개선은 물론 다양한 자료 확충, 책 읽는 영암 만들기 프로젝트, 이용자 눈높이에 맞는 정보서비스, 이동도서관 운영과 다문화가정과 장애우 등 소외계층을 배려한 독서운동, 30여개의 독서진흥 및 평생학습 프로그램 등, 독서문화진흥 정책에 막대한 투자를 했다.
더불어 도서관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한 결과라고 볼 수 있다고 주민들은 입을 모으고 있다.
금년 우수기관에 선정된 도서관은 전국도서관대회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홍보 부수를 운영하는데 도서관 뿐만 아니라 다가는 오는 2010 영암 F1 코리아 그랑프리 자동차경주대회, 한옥 건축박람회, 해맞이 축제, 왕인문화 축제, 월출산 기찬랜드, 왕인국화축제 등 특색 있는 관광지와 우수한 농·특산물에 대한 홍보를 병행함으로써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정보문화센터가 내 집보다 훨씬 쾌적한 분위기 조성이 되어야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신념으로 다양한 독서진흥프로그램운영과 최상의 서비스 제공으로 영암군 정보문화센터가 전국 제일의 도서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지역주민들의 알찬 문화공간으로써의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영암=김태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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