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역의 지가가 소폭 상승해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토지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에 따르면 광주·전남지역의 1월 평균 지가변동률이 광주 0.054%, 전남 0.093% 소폭 상승하는 등 대체적으로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광주에서는 광산구가 택지개발사업과 선운지구, 왕동권 개발 등에 따른 기대심리와 용도지역변경 등에 힘입어 0.04% 상승했고 서구와 동구는 각각 0.029, 0.067% 상승했다.
전남에서는 나주시가 공동혁신도시건설 기대감으로 0.13%, 무안·신안군이 정부의 서남권종합발전구상에 힘입어 각각 0.323, 0.154% 상승했다.
또 2012세계해양EXPO 유치준비를 위한 충정도시개발사업을 하고 있는 여수시가 0.132%, 관광레져형 기업도시로 지정된 해남이 0.0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토공은 앞으로 광주·전남지역 토지시장은 개발사업 가시화에 따른 국지적인 지가변동 외 대체적으로 안정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코믹스-200727.jpg)
.gif)
돌아가기
.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