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은 “최근 서해안고속도로 행남도 휴게소에서 문화관광 해설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문화 관광지와 행사 등을 홍보하는 홍보투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투어에서는 군정 소식지와 주요 관광지 안내책자, 군 관광화보집 등 4종 4천매가 배포됐다.
행락철을 맞아 봄나들이에 나선 관광객들은 ‘화보집을 보니 영광지역을 꼭 한번 찾아가고 싶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군 관계자는 설명했다. 군은 10월까지 모두 12차례에 걸쳐 전국의 관광지와 고속도로 휴게소를 돌며 백제불교 최초도래지 인 불갑사 등 관광지와 특산물 등을 홍보하는 전국투어를 실시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홍보 효과 극대화를 위해 고속도로 휴게소나 관광지 위주로 찾아다니는 홍보 투어를 실시하고 있다”며 “주말 레저 인구 증가에 적극 대처하고 농산물 및 특산물 홍보를 통한 판로개척을 위해 이같은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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