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는 지난 20일 정종득 목포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63회 식목일 행사를 갖은 후 유달산 덕인학원 뒷편 시유지 3ha에 동백나무, 가시나무, 왕벗나무, 이팝나무 등 3천주를 심는 푸른 도시 숲가꾸기 운동을 전개했다. <사진>
또한 시는 도시 생활권 주변에 단풍나무 외 5종 4천500주를 식재해 도시숲을 확충해 나가기로 했으며, 녹색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녹화운동을 전개해 나무사랑 분위기를 조성하고, 늘 푸르고 아름다운 내 고향 목포 가꾸기에 앞장설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이 한그루의 나무심기에 적극 참여 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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