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보건소는 농한기를 맞아 마을 경로당을 순회하면서 만성질환에 대한 자가관리 능력을 개선해 건강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는 맞춤형 만성질환관리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사진>
만성질환관리 교실은 지난 2007년 10월부터 오는 2008년 3월까지(6개월간) 주2회(수·목요일) 운영, 고혈압·당뇨병·고지혈증에 대한 만성질환 관리교육을 실시 후 혈압과 혈당체크, 저주파·적외선치료, 테이핑 치료 등 치매예방교육까지 병행 실시해 지역 어르신들이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또한 올해는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이라는 주제 아래 고혈압·당뇨 환자 사례를 8주간 대상자별로 관리해 문제목록선정 및 사례관리·평가·추후관리까지 실시, 이용자 만족도를 점차적으로 높여가고 있다.
무안군에서는 주민들의 건강을 증진시키고자 개인별 맞춤형 방문건강관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고령화 시대에 점차 늘어나는 고혈압 및 당뇨병 등 만성질환의 관리와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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