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은 자활근로 사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참여자들의 자활의식과 근로의욕을 강화시키기 위해 자활근로사업 설명회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
군은 “올해 자활근로사업의 활성화를 도모키 위해 자활근로사업 설명회 및 발대식을 27일~28일 신안지역자활센터 주관으로 목포가톨릭회관 대강당에서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자활근로 참여자, 지역자활센터 및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신안지역자활센터(센터장 정대영 신부)는 지난 2004년 4월에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정돼 군의 기초생활수급자 및 저소득층의 탈빈곤을 위해 새로운 일자리 창출사업을 해 오고 있다.
아울러 현재 총 8개 사업단에서 80여명이 각자의 능력에 맞는 일과 전문기술 습득을 위한 교육을 통해 자활·자립의 의지를 키워나가고 있는 중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자활근로사업 설명회 및 발대식을 통해 참여자들에게 자활근로사업을 이해시키고 함께하는 자리를 통해 하나가 될 수 있다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해 자활·자립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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