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일정에도 짬을 내 불우이웃을 돕고 2012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유치를 위해 발로 뛰고있는 40대 사업가가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주인공은 여수 미평동 (유)영동 이엔씨 대표이사인 박정일 사장.
박 사장은 지난 16일 오후 자신을 비롯해 임직원 30여명과 함께 2012여수세계박람회 성공적인 유치 및 개최를 다짐하는 결의대회를 가진데 이어 오는 4월 BIE실사단의 이동거리인 여수 문수삼거리와 둔덕11광장 일대를 어깨띠를 두르고 직접 청결활동을 벌였다.
또 세계박람회 유치지원금 모금운동에 금일봉을 전달하는 등 일반시민과 중소업체들도 얼마든지 2012여수세계박람회 유치열기에 힘을 보탤수 있다는 것을 몸소 보여주고 있다.
박 사장은 평소에도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곳을 대상으로 소방장비를 무료로 점검해 주고 있다.
특히 지난해말 여수시 덕충동 건물 화재이후 어려움을 겪고 있던 이웃들에게 쌀과 연탄을 구입해 직접 현장을 찾아가 전달하고 마음깊이 위로의 뜻을 전하는 등 남다른 봉사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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