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여수세계박람회 BIE실사단을 환영하기 위해 여수시 일선 동 각종 단체, 주민들이 꽃길조성과 청활활동에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여수시에 따르면 주삼동 주민들은 최근 으뜸선도분과위원회 소속 주민자치위원, 통장단, 새마을지도자, 노인회, 청년회 회원 등 100여명이 참여해 BIE실사단의 이동거리인 석창사거리와 둔덕삼거리 가로변에 복토를 하고 팬지 등 꽃 1만2천개를 심었다. <사진>
이들은 이에앞서 지난달 말에 노인회원, 공무원, 주민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천초등학교와 둔덕삼거리을 왕복하며 간선도로변 잡초제거 및 쓰레기 줍기에 자발적으로 나섰다.
또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과 엑스포 유치 홍보, 쓰레기 투기 단속 및 환경정비를 했다.
이와함께 가로수 화단을 유채꽃으로 심어 다가오는 BIE실사때 도로가 온통 유채꽃으로 만발하도록 지속적인 관리를 하고 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한 시민은 “많은 동민들이 꽃길조성을 통해 2012여수세계박람회 유치 역량을 결집하고 반드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데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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