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에서는 광양만권 경영인들이 급변하는 시대환경 속에서 새로운 경영정보와 지식 습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난 14일 필레모호텔에서 지역경제인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찬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조찬 간담회는 광양항 운영선사, 광양제철소, 외주파트너사, 광양산단, 신금산단, 초남산단 등 기업체들이 참여하고, 특히 율촌산단에 소재하는 현대하이스코와 메이야화력발전소에서도 참석한 가운데 지역경제 발전을 심도 있게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
이 자리에서 포스코 경영연구소 김준한 소장은 ‘2007년 국내외 경제와 철강산업의 전망’이라는 주제의 강의를 통하여 최근 세계철강시장의 불안정성과 함께 중국 등 신흥개도국과의 원료 및 고객확보 경쟁에 대비한 경영정보를 공유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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