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성군, 나무심기 행사 대대적 실시 |
2007년03월18일(Sun) |
| 총 206ha 산림·휴경농지에 5만4천여본 나무 식재 |
보성군은 지난 16일 오전 10시부터 정종해 보성군수와 보성군의회 의원, 공무원 및 가족, 보성군산림조합장 및 임직원, 푸른숲선도원 등 총 7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동면 학동리 국도29호선 주변 등 총 6개소에서 비자나무, 벚나무, 단풍나무, 철쭉 등 2만5천그루의 나무심기를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보성군에서는 금년에 총 206ha 산림 및 휴경농지에 대해 편백, 강송, 백합나무, 상수리, 옻나무, 단풍나무, 고로쇠 등 총5만4천여본의 나무를 식재할 계획이다.
정종해 보성군수는 이날 나무심기 행사장에서 “보성읍 망제봉 및 벌교읍 부용산 등 주민들의 가장 많이 이용하고 있는 주요 명산에 비자나무, 단풍나무, 벚나무 등을 집중 식재하여 가치 있는 숲, 깨끗한 물과 공기를 주는 숲, 관광자원이 될 수 있는 숲 등으로 가꾸겠다”고 밝혔다.[보성=이욱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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