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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난예방법 준수로 편안한 휴가를 |
2013년08월06일(Tu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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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철을 맞아 잦은 외출, 휴가에 따른 주택가 빈집 털이와 피서지 등에서의 행락객 상대 범죄, 청소년 범죄, 유흥비 마련을 위한 현금다액취급업소 강·절도 등 각종 범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경찰에서는 각 취약요소별 방범대책 수립, 일제점검과 그 어느때보다도 사명감을 가지고 전략적 방범활동 전개 순찰 강화하여 안전하고 평온한 민생치안 확보에 주력하고 있으니 시민들도 예방법을 숙지 범죄피해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기를 당부한다.
휴가철은 특히 가족단위로 장기간 집을 비워두고 나들이를 가는 경우가 많아 빈집털이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 다음과 같은 예방법을 잘 지켜 최대 민생피해인 절도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잠시 집을 비울 때라도 문단속, 창문단속을 생활화하고 우유투입구는 막아두며, 현관 주변에 집열쇠를 보관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된다. 낯선 방문자는 안전고리나 도어폰을 이용하여 신분과 용무를 먼저 확인하도록 한다.
외출전 현관에 있는 전단은 깨끗이 치워주고, 휴가기간동안 현관에 배달물이 쌓이지 않도록 영업소에 중지요청을 하며, 집전화는 미리 휴대전화로 착신전환 하는 등 장기간 집을 비울때는 더욱 세심히 대비해야 한다.
다음으로 도난예방에는 먼 친척보다 가까운 이웃이 낫는데 장기간 집을 비울때는 이웃에게 알려두어 서로 연락이 가능하도록 하고, 휴가를 떠나기 전에 경비실에 꼭 들려서 감시를 요청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도둑이 침입하기 쉬운 창문에는 방범창을 설치하고, 문틀, 문내 유리창, 잠금장치가 허술한 문은 보강해 주어야 하며, 가정에서 손쉽게 구입할 수 있는 경보기, 야간 자동 점등기, 보안전화기 등 다양한 방범기기를 준비하면 효과적인 예방이 될 것이다.
<순천경찰서 남문파출소 진병진>[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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