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은 설 연휴를 맞아 지난 5일 서해안고속도로 무안톨게이트에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행사를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사진>
이번 캠페인은 무안군·무안경찰서·한국도로공사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설 연휴에 들뜬 사회적 분위기로 인해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의 교통사고 등 재난사고가 빈번히 발생하자 안전사고에 대한 사전예방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실시했으며, 귀성객들에게 ‘즐거운 설명절 보내기’ 홍보물과 안전점검의 날 홍보용 장바구니 등 1천부를 제작·배포해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인식제고와 안전문화운동 마인드 조성·안전수칙 생활화를 위한 적극적인 예방활동을 펼쳤다.
또한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남서부지사와 합동으로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자체정비능력이 없어 화재로부터 항상 노출되어 있는 가구를 방문해 노후불량전선 교체와 누전차단기 등 전기시설을 점검·정비하는 재난취약가구 안전복지서비스를 실시해 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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