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은 22일 무안지역혁신협의회 주관으로 연산업박람회 발전전략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1997년 무안연꽃축제를 시작으로 발전해 온 무안백련축제의 변화와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일환으로 마련됐다.
그동안 꽃을 주제로 한 축제는 한계가 있는 만큼 상품화하고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대안으로 연산업박람회를 개최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여론이 꾸준히 대두된데 따른 것.
이번 토론회에서는 축제, 박람회, 마케팅 등 관련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 무안백련이 경쟁력있는 산업으로 발전하기 위한 산업화 전략과 박람회 개최방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날 토론회는 오순환 문광부 축제평가위원장의 사회로 류정아 한국문화관광정책연구원의 ‘전환기 무안백련축제의 미래전략’, 안이영노 한겨레문화학교 교장의 ‘축제와 백련산업의 상생적 관계설명과 마케팅 전략’이란 주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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