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단체가 시민을 대상으로 ‘TV 안보는 날’ 캠페인을 펼친다.
순천시는 행복한 가족 공동체 형성을 통해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매주 금요일을 ‘TV 안보는 날’로 지정, 가족단위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순천시와 사단법인 ‘책과 도서관문화’주관으로 전 시민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다음달 9일까지 참여 희망 가족 접수를 받는다.
신청 가정에는 시장 명의의 인증서 및 스티커가 부착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3개 도서관에서 가족과 함께 함께하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개발 보급하고 각 학교 및 유치원을 방문, TV 안보는 날 할 수 있는 프로그램 등을 지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또 도서관을 찾지 못하는 가정을 상대로 가족 맞춤형 독서 코디네이터를 운영하고 연말에는 참여 가족의 사례 발표를 통해 우수작 시상식도 가질 계획이다.
코믹스-200727.jpg)
.gif)
돌아가기
.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