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완 여수경찰서장은 부임 후 관내 치안 여건에 대한 파악을 위해 발빠른 행보를 시작하고 있다.
지난 30일 중앙지구대와 봉산지구대 방문을 시작으로 각 지구대와 파출소를 방문해 관내 현황 및 직원들의 애로사항 청취와 격려를 할 예정이다. <사진>
서장은 첫날 중앙지구대를 방문해 관내 현황에 대해 중앙지구대장(경감 이공영)으로부터 보고를 받고 이어서 직원들과 환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 서장은 “최일선 치안현장에서 우리 시민들과 함께 동고동락하는 직원들에게 격려를 보내며 늘 마음이 따뜻한 경찰관, 친절한 경찰관이 될 것”을 강조했다.
지난 23일자 여수서로 부임해 처음으로 갖는 치안현장 방문 및 주간확대 업무회의를 주재했다.
본서 경위급 이상 직원과 각 지구대장 및 파출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서장은 각 과별 업무보고를 받고 현안 업무에 대한 지침들을 말했다.
김 서장은 “무엇보다 전년도에 비해 금년도 1월중 교통사고 사망자가 현격하게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특단의 노력이 없으면 안 될 것”이라고 주지시켰다. 그리고 불편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경찰관이라는 신분을 늘 염두해 두고 이러한 것을 해결하려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부탁했다.
김 서장은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면 인력으로 될 수 없는 것 같아 보이지만 모두 해결할 수 있다”며 능동적이며 적극적인 자세를 갖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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