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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 여름 남도 섬·갯벌서 가족여행 즐기세요” |
2010년05월25일(Tue) |
| 전남도, F1대회 등 특화자원 연계 남도명품 여름상품 24선 출시 홍보 |
전남도가 올 여름 본격적인 관광 성수기를 앞두고 섬·갯벌·슬로시티·F1대회 등을 활용한 ‘남도명품 여름 여행상품 24선’을 출시하고 국내외 관광객들을 유치에 나섰다.
전남도는 섬, 갯벌, 슬로시티, 문화상품, F1 대회 등 특화자원과 농산어촌 체험프로그램 등을 엄선해 주변 관광명소와 연계한 여행상품 24선을 중심으로 여름철 홍보전단(브로슈어) ‘일상탈출 夏夏好好 남도여행’을 제작해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남도명품 여름 여행상품은 최근 전국 여행사를 대상으로 여행상품을 공모해 선정된 것으로 6월부터 8월말까지 3개월간 운영되며 문화상품, 슬로시티, 생태체험상품, 섬 상품, 남도별미, 남도 그린투어, F1대회 등 7개 주제(테마)로 이뤄져 운영실적에 따라 인센티브가 지원된다.
이중 F1 대회 상품의 경우 국내·외 주요 여행사 간담회와 사전답사여행(팸투어)를 통해 대표 관광상품을 발굴, 오는 10월 대회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농·산·어촌체험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녹색농촌체험마을, 어촌체험마을, 산촌 생태마을, 농촌 전통 테마마을을 대상으로 남도만의 차별화되고 경쟁력있는 프로그램 10~20곳을 선정, 주변 관광명소와 연계한 관광상품화했다.
전남도는 관광객 유치를 위해 오는 6월중 국내 주요 포털사이트 여행파워블러거와 한국영화 촬영감독 협회회원 팸투어를 실시하고 여름 여행상품 홍보 브로슈어를 제작, 전국 휴게소, 관광안내소 등 다중집합장소를 통해 전국에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최동호 전남도 관광정책과장은 “숙박시설 개선을 위해 한옥민박, 민박 개보수 등 숙박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고 호텔, 리조트 등에 대한 민자유치활동 또한 적극 전개해 나갈 방침”이라며 “여름철 관광성수기를 맞아 음식, 숙박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친절 청결운동’, ‘친절한 말씨쓰기’, ‘음식문화 개선운동’ 등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꼭 한번 가보고 싶은 전남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부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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