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보건소는 지난 13일 장흥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65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구강보건홍보 인형극 ‘아기돼지 삼형제와 충치늑대’를 두차례에 걸쳐 공연했다. <사진>
관내 초등학생과 유치원생, 어린이집 원생, 교사 등 700여명이 참여한 이날 공연은 구강질환 예방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전달하고 구강건강생활을 실천토록 홍보하는 내용으로 참여한 어린이들에게 재미와 건강을 선물했다.
장흥군 보건소는 이날 공연을 시작으로 관내 15개 초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및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하는 등 6월 17일까지 약 한달 동안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리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6월 17일 오전에는 토요시장 ‘만남의 광장’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구강검진을 실시해 개인의 구강상태에 맞는 위생용품 사용법을 지도하고 무료로 위생용품을 증정할 계획이며, 오후에는 관내 보육기관 아동 450명에 대해 개별구강검진 및 불소도포를 시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지역주민들이 구강보건에 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유도하는 한편,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군민의 건강 지킴이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코믹스-200727.jpg)
.gif)
돌아가기
.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