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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1코리아GP, D-100 성공기원 다양한 행사 |
2010년07월13일(Tu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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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전남 영암에서 열리는 ‘2010 F1 코리아그랑프리’ 100일을 앞두고 F1 대회의 개최 붐 조성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다.
12일 F1대회조직위원회에 따르면 16일부터 18일까지 3일 간 전남도청과 목포 평화광장, 광주시 금남로 옛 도청 앞에서 F1대회조직위원장과 F1대회조직위원, 도의회의장, 전남도 유관기관단체장 등 3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정식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첫날인 16일 목포 만남의 광장 4거리에서는 D-100일 맞이 범도민 거리질서 캠페인이 펼쳐지고 전남도청 왕인실에서 100만인 서명운동 출정식이 열린다.
또 F1 지정업소 현판식과 시식회가 열린다. 지정업소는 F1 호텔 147곳, F1 레스토랑 92곳, F1 클럽 2곳, F1 바 1곳 등이다. 이날 낙지돌솥비빔밥, 갈낙탕, 해물빈대떡, 전복삼계탕 등 ‘F1푸드’로 지정된 음식에 대한 시식회도 갖는다. 이밖에 서울 홍대입구 상상마당 앞 주차장 거리에서 100~120명이 무선 헤드폰을 사용해 F1 사일런트스피드 디스코 댄스 파티를 진행한다.
둘째날인 17일에는 ‘2010 F1 D-100일 카퍼레이드 행사’가 열린다. 슈퍼카 30대가 동원되는 이날 행사는 광주에서 나주를 거쳐 목포에 이르는 카퍼레이드 행사가 계획돼 있다. 탤런트 이세창 홍보대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슈퍼카 전시와 포토존, 팬사인회 등이 개최된다. 마지막날인 18일에는 목포 서해경찰청 앞 도로 직선구간 1km에서 국내 경주차량 250여대가 참여하는 드래그 레이스 경주대회가 열린다.[김성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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