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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가가치세, 26일까지 내세요…대상자 528만명 |
2010년07월08일(Th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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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자 여러분, 26일까지 부가가치세 내세요”
국세청은 올해 제1기 부가가치세 확정 신고납부 대상자 528만 명(개인 476만, 법인 52만)은 올해 초부터 지난달 말까지 발생한 매출·매입에 대한 부가가치세를 오는 26일까지 신고·납부해야한다고 8일 밝혔다.
부가가치세 신고납부 대상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6만 명(개인 14만, 법인 2만) 늘었다.
전국 세무서 방문자는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 신고납부할 수 있다. 전자신고는 매일 오전 6시~오후 12시, 전자납부는 오전 7시~오후 10시
진행된다. 단 기업·국민·외환·경남은행, 새마을금고를 통한 전자납부는 평일 오전 9시~오후 10시 진행된다.
500만 원 이하 납부자는 신용카드로 부가가치세를 낼 수 있다. 신용카드 납부시간은 오전 7시~오후 10시다. 이용 가능한 카드는 비씨, 삼성, 현대, 롯데, 신한, KB, 외환, 씨티, 전북, 광주, 제주, 농협, 수협, 하나비자 등 14개다.
앞서 국세청은 현금수입업종 및 전문직 등 8천명을 개별관리대상자로 선정했다. 국세청은 이들의 부가가치세 신고내용을 즉시 검증한 뒤 잘못된 신고내용에 대해 수정신고를 권장하고 조사대상으로 선정하는 등 사후관리를 한다.
또 국세청은 부당매입세액 공제를 받은 혐의가 있는 사업자 4만7천명에게 구체적인 문제점을 안내하고 수정신고를 권유하는 한편 소명의 기회를 준다.
나아가 국세청은 가짜 세금계산서 판매자와 수취 혐의자에 대한 세무조사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 국세청은 탈루세금을 추징함은 물론 조세범처벌법 규정에 의해 해당사업자를 사법당국에 고발한다. <뉴시스>[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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