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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진입시 차량정비 철저 / 이기호<한국도로공사 광주영업소> 2007년05월15일(Tue)
　심야시간대 도로를 운행 중 앞서가던 차량이 갑자기 브레이크를 밟으며 갓길로 피하는 아찔한 순간을 목격했다.

이는 다름 아닌 차량후미등과 비상등이 켜지지 않은 채 오르막길을 서행으로 운행했고 뒤따르던 차량이 과속으로 질주하다 미처 화물차를 발견하지 못했던 것이다.

문제는 이처럼 후미 등이 들어오지 않는 대부분 차량이 점검소홀이나 일부운전자는 알면서도 귀찮아 그대로 방치해 야간에 그대로 차량을 운행하고 있어 자칫 대형사고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실정이다.

대부분의 화물차량들은 통행료 할인혜택과 원활한 교통소통 때문에 심야시간에 운행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이같은 정비불량의 차량을 뒤따르는 운전자들은 불안감을 감출 수 없다.

이처럼 운전자가 방심한 정비소홀이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다른 운전자들에게 큰 피해를 줄 수 있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될 것이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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