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경찰청은 6일 오전 8시30분 광주지방경찰청 무등홀에서 양성철 청장을 비롯한 지방청·경찰서 지휘부·특공대장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경찰 지휘부 회의’를 개최했다.
광주지방경찰청(청장 치안감 양성철)은 6일 오전 8시30분 광주지방경찰청 무등홀에서 양성철 청장을 비롯한 지방청·경찰서 지휘부·특공대장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경찰 지휘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광주경찰 지휘부 회의’에서는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아동 성범죄 예방을 위한 대책으로 아동안전지킴이 확대, 협력단체간 릴레이 예방활동, 성범죄 관리 대상자 등급 조정 및 일제 점검 등 다양한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하고, ‘야간집회시위 관리’, ‘파출소 정착’ 등 현안 문제들에 대해서도 토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아울러, 양 청장은 지역을 책임지는 ‘책임 치안’을 강조하며, 지휘부들이 현장을 많이 다녀 직원들과 스킨십을 하여 소통하고, 솔선 수범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광주경찰청은 지난 6월 22일 전남체신청과 ‘아동안전지킴이’ MOU 체결, 6월 29일 아동안전망 활성화를 위한 협력단체 합동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초등학교 145개 등 교내, 정문 등에 지킴이 함을 설치하는 등 아동 성범죄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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