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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온상승에 따른 식중독 사고 예방철저를 / 김영철<보성소방서 관산파출소> |
2007년05월10일(Th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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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화창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기온 역시 많이 올라 체육대회 및 야유회 등 행사가 많은 계절이다.
그러나 기온상승으로 인한 음식물 변질 등 식중독발생이 어느 때보다 높음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예방대책이나 관심이 적어 식중독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식품위생에 관한 특별한 관심과 주의가 요구되는 시기이다.
기온이 상승하면 음식물이 쉽게 부패, 변질되어 섭취 시 발열, 구토, 설사, 복통 등이 나타나고, 또한 심한 탈수, 구토증상을 일으킬 수 있고 면역력이 약한 유아나 고령자는 위험할 수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선 ▲음식은 완전히 익혀서 먹고, 조리한 음식은 바로 먹는다 ▲음식물에 곤충이나 동물이 접촉하지 않도록 하고, 물은 끓여서 먹는다 ▲외부에 장시간 보관된 음식물은 섭취하지 말아야 하며 손을 깨끗이 씻는 등 개인위생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또한 식후 발열 등 설사 증상이 있으면 본인 스스로 판단하기 보다는 인근 보건소 및 병의원에서 진료를 받아 보는 것이 좋다.
지금부터 식중독 예방을 위해 직장, 학교, 가정 등에서 작은 실천과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식중독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우리 모두 최선을 다했으면 한다.[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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