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알리는 피고 지는 꽃들이 손짓하는 봄철은 일상생활을 즐기고 싶은 욕구를 불러 넣어준다.
주5일 근무와 더불어 가족들과 일상의 힘겨움을 접어두고 여행을 한다거나 가까운 야외로 나가서 자연의 품에 안기고 싶어 하며 더욱이 봄을 맞이하여 가족과 함께 나들이 하며 푸르른 자연의 혜택을 누리고 싶은 마음으로 설레이기도 한다.
모처럼만의 가족들과의 나들이 설레임과 기대속에도 망각해서도 안될 것은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경각심이다. 그동안 곳곳에서 일어난 안전사고의 주범은 안전에 대한 불감증으로 인한 부주의가 대부분을 차지해도 과언이 아니다. 가정·직장·야외에서 언제 일어날지 모르는 안전사고는 행복한 가정을 파괴하고 사회적으로 큰 문제로 남는다. 행복한 가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가족 모두의 안전의식이 절대로 필요하다.
가족단위 행사가 많고 각종 모임이 잦은 봄철은 산과 강, 유원지 등 어느곳이든 행락객들로 붐비기 마련이다. 야외 나들이 할때에는 교통사고를 비롯 익수사고, 추락사고, 기타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기본적인 안전장비와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사고예방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특히, 가족단위로 나들이 할 때에는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 한번 상기하길 바라며 사랑하는 가족과 가정의 행복을 위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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