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은 지난달 29일 서울 마포구청 직원 및 여성단체협의회와 무안여성단체협의회원 100여명은 서울 마포구 망원동 유수체육공원에서 게르마늄이 풍부한 무안황토 양파와 마늘 등 직거래장터를 개설 운영했다.<사진>
이날 하루 동안 개장한 직거래 장터에는 자매결연지인 마포구청과 마포구 여성단체협의회 협조를 얻어 무안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서이례) 주관으로 무안군 우수 농·특산물을 도농간 직거래를 통해 상호우호를 증진하고 유통마진을 없애 싼 가격으로 우수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데 목적을 두었으며, 무안군 황토밭에서 재배한 최상품의 양파 10톤과 마늘 5톤을 인근 아파트 주민과 시민들을 상대로 직거래 장터를 운영했다.
무안군에서는 게르마늄이 풍부한 황토에서 생산되는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대도시 주민들에게 널리 홍보하고 소비를 촉진시키기 위해 타 시도 여성단체와 연계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확대 운영해 주민 소득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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