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안군, 찾아가는 민원실 운영 |
2010년07월06일(Tu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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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은 지난 1일 민선5기 출범에 따라 교통이 불편한 오지마을을 순회하면서 운영해오던 찾아가는 민원실을 확대해 일로 재래시장, 남악 목요장터에서 찾아가는 민원실을 운영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서삼석 군수는 취임식을 하지 않고 민선5기를 시작하는 첫날인 만큼 군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하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앞으로도 늘려나가 군정을 이끄는데 참고하고 반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민원실은 군청 내 관련부서 직원, 외부 전문가로 11개반 22명으로 구성했으며, 민원상담,토지인허가,가로등,지적측량,세무,환경,의료서비스반을 운영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현장에서 126건을 접수해 주민들의 궁금증과 생활민원을 즉석 처리했다.
무안군은 “앞으로 민선자치시대 힘찬경제, 알찬농업, 참된복지, 푸른환경, 소통행정을 군정방침으로 세우고 군민과 함께 실천하고 민원 없는 무안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무안=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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