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도해 해상 국립공원인 진도군 조도면에 ‘전통 한옥촌’이 조성돼 관광지 기반 확충으로 또 하나의 볼거리로 기대되고 있다.
‘전통 한옥촌’이 조성되는 조도면 신전마을은 인근에 해안선이 아름답고 모래가 고운 신전 해수욕장이 위치해 있고, 도리산 전망대, 100년 전통의 하조도 등대와 관매 8경의 수려한 관광지로 각광을 받는 곳으로 최대 군락지인 잣밤나무가 무성한 뒷산과 확트인 바다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한국의 전형적인 배산임수형 명당에 한옥촌을 신축함으로써 ‘누구나 머물고 싶고, 살고 싶은 행복마을’로 탐방객 유치는 물론 관광 소득 증대가 기대되고 있다.
조도면 신전마을은 지난 2009년 농림수산부 선정 녹색농촌 체험 마을과 행정안전부 주관 2010년 정보화 마을로 지정돼, 10동의 한옥이 신규 단지형으로 조성하고 있으며, 현재 8월말 완공 예정이며, 군에서는 지난 2008년부터 2010년 하반기까지 3년 동안 도비 5억원 등 19억원을 투입, 한옥 10동을 건립해 전통 민박촌 조성하고 있다.
진도군은 조도 신전 행복마을을 시발점으로 신규 단지형은 한옥 20동, 기존마을 정비형은 12동을 발굴, 공모할 계획이다.
코믹스-200727.jpg)
.gif)
돌아가기
.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