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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5회 광양매실 체험 직거래장터 ‘성황’ |
2010년06월10일(Thu) |
| 다압면 매화마을 축제장서 매실따기·장아찌만들기·나룻배타기 체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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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가 지역의 특화 소득작목인 명품 광양매실의 본격적인 수확기를 맞이해 광양매실의 우수성을 알리고 매실 소비 확대를 위해 추진한 제5회 광양매실 체험 직거래장터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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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가 지역의 특화 소득작목인 명품 광양매실의 본격적인 수확기를 맞이해 광양매실의 우수성을 알리고 매실 소비 확대를 위해 추진한 제5회 광양매실 체험 직거래장터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 다섯 번째를 맞이하는 매실과 함께하는 제5회 광양매실 체험 직거래장터 행사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2일간 광양시 다압면 매화마을 축제장에서 많은 체험객과 관광객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광양매실 체험 직거래장터 행사는 도시민이 매실과 함께하는 매실 체험행사로 매실 따기 체험은 인근 매실 밭에서 1인당 2kg을 수확해 가져가거나 수확한 매실로 매실 장아찌를 만들어 가져하는 행사가 열렸으며, 매실 가공체험은 매실 1kg을 칼로 쪼개어 매실 장아찌를 만들어 가져갈 수 있으며, 시원한 섬진강 물을 바라보며 가족과 함께 옛날 추억을 생각하며 섬진강 나룻배타기 체험행사도 했다.
매실 직거래 판매장에서는 싱싱한 매실을 현장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농업인들이 정성들여 생산한 최고급 매실을 출품 심사해 전시판매하는 매실 품평회에는 95점의 매실이 출품되어 심사위원 7명이 2차에 걸쳐 심사한 결과 다압면 신원리 김충현씨가 대상을 차지했으며, 금상은 섬진마을 고명화씨, 은상은 도사리 정효일씨, 동상은 고사리 김옥기씨, 장려상은 정진해씨가 수상했다.
가매주 품평회에서는 농가에서 직접 담근 매실주 30여점이 출품되어 맛과 향이 뛰어난 매실주를 출품한 진상면 어치리 황태운씨가 대상을 차지했으며, 금상은 다압면 도사리 김학렬씨, 은상은 다압면 고사리 정기호씨, 동상은 다압면 도사리 김승희씨, 장려상은 다압면 도사리 김을수씨가 차지했다.
일반 체험행사로는 매실음식만들기체험, 매실이용 뇌졸중예방체험, 매실떡메치기체험 등의 행사가 이루어졌으며, 광양매실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매실 OX퀴즈, 추억의 매실 새총 쏘기, 타임캡슐 엽서(명함) 추첨 경품 제공, 사랑의 페이스페인팅 등 매실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가 추진되었다.
시 관계자(김명호 매실정책담당)는 “매실 체험 직거래장터 행사는 도시민에게 매실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광양매실의 우수성을 홍보해 매실 소비 확대를 통한 지역민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했다”고 말했다.[광양=신영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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