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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속 수박걷이 한창 2010년06월10일(Thu)
　연일 30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9일 전남 담양 봉산한마음작목반 시설하우스에서 농군들이 친환경 수박생산에 한창이다. 한마음작목반은 8ha의 시설하우스에 무농약 농법으로 친환경 수박을 재배, 표준화된 제품 관리와 포장 현대화로 연간 10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담양=국동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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