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희망과 대안은 31일 “6·2지방선거에서 광주가 풀뿌리 민주주의 모범으로 새롭게 태어날 수 있도록 적극적 투표를 유권자들에게 당부한다”고 밝혔다.
희망과 대안은 이날 호소문을 통해 “국민에게 희망을 주지 못한다고 정치를 외면한다면 지역 사회의 발전과 지역민의 삶의 질은 항상 정체될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유권자 개인의 분노와 탄식만으로 절대로 우리 사회를 변화시킬 수 없는 만큼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투표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희망과 대안은 또 “6·2지방선거에서 정당보다는 도덕성과 능력, 자질을 중심으로 후보를 선택해주길 호소한다”며 “광주의 미래를 위해 누가 헌신적인 봉사를 할 수 있는지, 지역 정치의 미래를 위해 어떤 후보가 견제와 균형을 위한 확실한 소신을 갖고 있는지, 꼼꼼히 따져보고 투표해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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