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은 지난 6일 종합문화회관에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예비창업자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시책설명회’를 가졌다. <사진>
이번 설명회는 전남신용보증재단과 전남소상공인지원센터에서 전문강사를 초빙해 중소기업의 육성시책, 자금지원, 소상공인의 종합컨설팅지원 등을 주로 설명했으며 관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경제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담보능력이 부족한 소기업 및 소상공인이 금융기관으로부터 원활하게 자금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신용보증서 발급업무나 소상공인의 경영실태분석, 창업 및 경영개선(업종전환) 방안을 강구·지도 등 보다 실질적인 지원 시책 설명회가 되었다.
또한 창업성공사례 발표는 두메외식산업 김갑주 대표이사가 불굴의 의지로 장애를 극복하고 성공한 창업인의 참 모습을 보여주었다.
박병종 고흥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이번 설명회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필요한 자금지원과 경영개선 등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지난 3월부터 ‘중소기업·소상공인 상담센터’를 운영해 중소기업, 소상공인의 자금지원과 창업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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