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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곡성군, 친환경단지 ‘현장 지도의 날’ 도입 |
2007년04월10일(Tue) |
| 매주 수요일 농기센터 전직원 일제 출장 1단지 1담당제 실시 |
곡성군은 친환경농업을 효율적으로 육성·지원해 ‘전국 제1의 친환경농업 메카’로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103명(센터 39명, 읍면 64명)으로 친환경농업단지(67개소)에 1단지 1담당제 ‘현장 지도의 날’을 도입, 실시하고 있다. <사진>
4월부터 10월까지(30회) 매주 수요일마다 농업기술센터 전 직원이 일제종합 출장해 친환경농업단지 재배면적 확보, 친환경농자재 사용(읍면 친환경농업추진협의회 주관), 우렁이농법의 물관리, 병충해방제, 책임운영모델추진 요령, 영농기록장 관리 및 인증지도, 당면한 주요업무와 영농현장의 애로사항·문제점, 해결 방안 등 체계적인 친환경농업 추진 시스템을 구축 운영하고 있다.
설재훈 곡성군 농업기술센터 환경농업과장은 지난 3일 농업기술센터회의실에서 친환경 농업 육성 5개년 계획 3차년도인 금년에 인증 목표 2천700ha(경지면적30%인) 조기달성을 위해 벼 위주에서 탈피, 채소·특작·과수 등 품목의 다양화와 무농약 이상 인증단계 질적 향상, 우렁이를 이용한 무제초제 농법, 생산에서 판매까지 책임지는 책임운영모델운영을 통한 친환경농산물 판매확보 등 각 작목별 친환경농업 인프라 구축으로 ‘전국 제1의 친환경농업 메카’로 확고한 기반구축 마련과 한미자유무역협정(FTA)이 체결됨에 따라 가장 큰 피해가 예상되는 농업분야의 피해를 최소하기 위해 다양한 대책을 마련토록 일제출장을 위한 전 직원 의식교육을 실시했다.[곡성=박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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