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갑길 광주시 광산구청장은 지난 2일 구청장실에서 농협중앙회 광주지역본부로부터 2006년도 광산사랑카드 수익금 1천190만원을 전달받았다.
광산구는 “관내 인재육성을 위해 수익금 전액을 광산장학회 장학기금 조성을 위해 활용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광산사랑카드는 2001년 12월 최초로 지역발전기금이라는 ‘My Home 카드’로 시작해 현재 광산구민의 애향심과 지역공동체 속에서 지속적으로 발전되어오고 있다.
그동안 광산사랑카드는 사용금액에 따라 0.1이상을 적립하면서 수익금이 초기인 2002년도는 600만원, 2003년도에는 1천400만원, 2004년도는 900만원, 2005년도 1천200만원, 2006년도 1천190만원의 수익금이 발생되었다.
이는 공무원 전용카드의 추가 발급확대와 지역기업체의 회원가입도 있었지만, 지속적인 지역주민의 관심과 호응이 더해진 결과이다.
앞으로도 광산구는 지역주민, 기업, 공무원이 함께 할 수 있는 광산사랑카드가 되도록 더욱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며, 광산사랑카드 회원가입은 농협에서 누구나 회원가입이 가능하므로 지역주민의 더 많은 사랑과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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