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석 소방서장은 ▲완벽한 예방대책 ▲투명한 공개행정 ▲감동의 봉사행정 ▲조직 구성원간의 화합과 단결 ▲신명나는 직장분위기 조성과 안전사고 예방 등의 비전을 제시했다.
김기석 서장은 “풍요로운 녹색의 땅 보성, 우주항공수도 고흥, 희망의 정남진 장흥 등 3개지역에 체계화된 예견행정 시스템의 구축과 현장중심의 주도 면밀한 확인행정, 그리고 의용소방대 등 가용 민간인적 자원과 더불어서 생활주변 곳곳에 도사리고 있는 소방취약요인을 꼼꼼히 살펴 과감하게 제거하는 등 차별화된 전략을 추진함으로써 다양한 재난의 위험으로부터 인명·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밝혔다.
김 서장은 또 “급격한 고령화, 핵가족, 웰빙문화의 확산 등 사회적 환경변화에 걸 맞는 맞춤형 구조·구급 등 고품격의 서비스 제공과 활짝 열린 감동 행정의 실천으로 119가 주민에게 존경과 신뢰받는 조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신임 김서장은 인하대학교를 졸업후 1990년 소방에 입문해 행정자치부 소방국, 중앙소방학교 교수운영팀장, 소방방재청 재난상황팀장, 전남소방본부 방호구조과장 등 소방행정의 주요 요직을 두루 거친 행정 전문가로, 평소 소탈하고 원만한 성품으로 창의적 사고와 강한 추진력을 갖춘 내유외강 스타일로 정평이 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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