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차동차의 보급대수가 증가하면서 통계상 인구 3명당 1대의 차량을 보유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주차공간의 협소로 주차차량에 의한 소방차량 등 긴급차의 진입이 어려워 화재 등 긴급상황 발생시 초기진화 실패가 대형화재로 확대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으며, 위와 같은 상황은 야간에 더 많이 발생한다.
이러한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각 지자체에서는 소방도로를 계획하여 주택밀집지역을 대상으로 도로를 확장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주차 등으로 제기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각 소방관서에서는 재래시장 및 상가 밀집지역에 대한 소방통로 확보를 위하여 주기적인 홍보를 실시하고 있으나 개선이 되지 않는 실정이다.
차량 운전자들은 소방통로가 확보가 내 가족의 안전과 재산보호에 스스로 앞장선다는 마음으로 솔선수범하여 긴급차량 통행로 확보에 앞장서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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