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은 지난 6일 법성면 월산리 화장동 마을에서 농작업 안전모델 시범사업 컨설팅 용역계약에 따른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사진>
농작업 안전모델 시범사업은 능률적인 농작업 환경조성 및 농작업 재해 예방관리를 위해 종합지원 체계 구축과 모델 확립을 목표로 올해부터 3년간 추진하는 사업으로 영광군 법성면 월산리 화장동마을이 시범마을로 선정됐으며 사업 컨설팅 용역은 조선대 산업의학과 이철갑 교수팀이 맡았다.
올해 1차년도 사업은 사업추진단과 마을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마을주민들의 건강, 작업환경, 작업방법을 전문가가 정확히 진단한 후 마을특성에 맞는 농작업 재해 예방대책을 수립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이 사업으로 화장동 마을 농업인들이 주도적으로 농작업 안전보건의식을 생활화함으로써 작업효율 향상과 농촌소득의 증대로 이어지고 성공적인 농작업 안전모델로 정착해 다른 마을에까지 파급효과를 거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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