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자동차 번호판 훼손 말아야 |
2010년05월11일(Tue) |
| 신명균<곡성경찰서 교통관리계> |
교통근무를 하다보면, 간혹 자동차번호판이 훼손되어진채 운행하는 차량들을 목격하게 된다.
자동차번호판은 사람으로 따지면 주민등록증 못지 않게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어, 만일 고의로 자동차번호판을 훼손하게 된다면, 사고 발생시 사고 당사자 파악이 어렵울뿐만 아니라, 제2의 범행에 이용될 수 있어 또 다른 선의의 피해자 발생이 우려되기도 하여지는 것이다.
또 최근에는 과속카메라 단속이나 불법 주·정차 단속을 피하기 위해 고의로 번호판을 훼손하는 경우도 빈번하다고 하는데, 고의적으로 번호판을 꺾어 범퍼 밑으로 밀어 넣는 행위, 고무로프로 칭칭감기, 번호판 찌그러뜨리기, 덧씌우기, 번호판 일부 파손행위 등이 일부 운전자들 사이에 횡행하고 있는 실정인데, 이러한 모든 것이 바로 자동차번호판을 고의적으로 훼손하는 행위인 것이다.
자동차관리법상에는 “누구든지 등록번호판을 가리거나 알아보기 곤란하게 하여서는 아니되며, 그러한 자동차를 운행하여서는 아니된다”고 명시하고 있어, 이런 행위자 또는 운전자는 처벌을 면할수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제부터라도 차량을 운전하는 운전자들은 자동차번호판은 “나의 얼굴이다”라는 생각으로 잘 관리하여야 하겠으며, 특히 번호판 관리가 허술한 화물차 같은 경우는 다시 한번 꼼꼼하게 점검함으로써, 자동차번호판 관리에 만전을 가하기 바란다.[관리자 기자]
|
|
 돌아가기
리스트 보기 출력하기
|
|
|
|
 이 슈
|
|
연재특집
|
코믹스-200727.jpg)
.gif)
.jpg)
.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