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9억9천만원 투입 게이트볼장·농구장·족구장 등 조성
산책로·야외공연장·장미공원 등 주민 휴식공간도 완비
영광 군민들의 건강을 도모하고 장미향기가 가득한 휴식공간으로 마련된 영광생활체육공원이 7일 준공한다. <사진>
영광생활체육공원은 영광읍 도동리 일대 4만4천300㎡에 총사업비 69억9천만원을 들여 게이트볼장(2면), 배드민턴장(5면), 탁구장(8면)을 실내구장으로 풋살장, 농구장, 족구장(2면), 배드민턴장(2면), 인라인스케이트장을 실외구장으로 조성했다.
또한, 산책로(1천84m)를 탄성포장재로 마무리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걷기운동 공간을 확보했고, 교양시설인 야외공연장과 이용객의 편의를 위한 50여대 규모의 주차장도 마련했다. 특히 생활체육공원 내에 62종 1만5천여주의 다양한 장미로 이뤄진 장미아치와 장미공원을 조성해 특색 있는 볼거리를 제공하고 주민들의 정서함양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원 내 시설은 오전 6시부터 밤10시(동절기 9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실내 구장으로 시설관리가 필요한 게이트볼장·탁구장·배드민턴장 등은 사용료를 받는다.
군 관계자는 “생활체육공원이 영광읍 외곽도로와 연결되고 주위에 대단위 주공아파트가 들어서 영광읍의 균형 있는 발전이 기대된다”며 “많은 군민들이 체력증진과 휴식공간으로 이용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코믹스-200727.jpg)
.gif)
돌아가기
.jpg)
.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