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설날 안전은 우리가 책임진다 |
2010년02월11일(Thu) |
| 광주광산소방서 예방안전과 김문진 |
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날을 앞두고 고향을 찾는 발걸음이 그 어느 해 보다 많을 것으로 예상되어 차량운행중의 교통사고, 외출 전후 화재사고, 영화관, 시장 등 다중이 운집하는 시설에서의 화재·추락 등 각종 사건·사고가 발생할 것이 우려된다.
지난해 설 연휴 기간동안 광주에서만 화재 11건, 교통사고 21건, 구조·구급 335건 등 다양한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았다. 올해는 연휴가 짧은 탓에 더 많은 안전사고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소방당국에서는 ‘설 연휴 특별종합안전대책’을 세워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그 어느 시기 보다 더 분주하고 긴장의 끈을 더욱 조여 맨다.
관내 재래시장을 비롯한 터미널, 지하철, 복합 상영관, 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의 화재 발생 시 대형인명피해가 예상되는 주요 취약시설에 대한 관계 지자체와 합동안전점검반을 편성하여 소방, 전기, 가스 등 시설점검을 통해 불량사항 등에 대한 행정명령 또는 현지시정 등 철저한 사전지도를 실시하여 시민들이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모든 안전시설 등을 정비완료 할 계획이다.
또한 설 연휴 기간동안 화재예방순찰를 강화하여 소방통로 확보, 비상구 개방상태, 피난통로 관리상태, 소방·방화시설 적정 유지관리 상태 등 경계태세를 강화하고 화재로 인한 인명과 재산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다.
아울러 당직 병·의원과 비상연락망 확보와 신속한 응급환자이송으로 주민의 생명 지킴이가 되는데 직원 모두가 일익을 담당할 것이며 귀성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고속터미널에서 의용소방대원과 합동으로 안전한 명절보내기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며 설 연휴기간동안에는 고속버스터미널 등에 소방차, 구급차량을 배치하여 신속한 현장 대응체재를 구축하여 시민의 안전을 꼼꼼히 챙길 것이다.[관리자 기자]
|
|
 돌아가기
리스트 보기 출력하기
|
|
|
|
 이 슈
|
|
연재특집
|
코믹스-200727.jpg)
.gif)
.jpg)
.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