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고유명절인 설날이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올해도 고향 내려가는 날이 손꼽아 기다려지게 된다.
하지만 올해 설날은 예년보다 짧아서 고향을 가는 사람들과 여행을 가는 사람들이 적을 것으로 예상이 되지만 명절에 고향을 내려가기 위해서는 장거리 운행을 해야 하기 때문에 즐거운 설날을 보내기 위해 발생할지 모르는 차량 고장이나 불의의 사고에 대비해 미리 차량점검과 함께 사고 발생시 대처 요령을 알아 두는 것은 필수일 것으로 요망된다.
또한 날씨나 도로상황 등도 알아두는 것도 잊지 말아야겠다. 연휴기간 가장 많이 발생하는 차량문제는 타이어와 관련된 것이다. 마모된 타이어는 빗길에서 스키를 타는 것과 같은 수막현상을 일으키기 때문에 떠나기 전 타이어 마모상태나 공기압 점검은 반드시 하도록 해야 한다.
다음엔 엔진과 관련된 엔진오일 냉각수, 브레이크 오일, 파워핸들 오일 등을 체크해 준다. 차량 바닥을 살펴 누수가 없는지도 꼼꼼히 살펴야겠다.
장시간 운전을 하기 때문에 운전신발을 따로 준비해 두는 것도 좋다. 또 피로가 누적이 되면 휴게소에 들려 쉬어가는 여유를 가지는 것도 도움이 된다.
즐겁고 소중한 명절 연휴를 보내야 하지만 명절 전후로 교통사고가 많아지는 것도 차량점검을 하지 않아서 발생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밖에 누구나 운전 가능한 보험가입필수 장거리 운전을 하다보면 차량을 교대로 운전을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형제나 제3자가 운전을 했을 경우 사고에 대비하여 일정기간 동안 누구나 운전 가능한 보험가입이 필요한 때이다.
계약 실효 여부 확인하여 자동차 보험료가 만기가 되어 재 가입을 하지 않아 낭패를 보는 경우가 없어야겠다. 즐거운 명절 한순간의 실수로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잃지 않도록 하여 사고 없는 명절이 되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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