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 에너지는 국가발전의 원동력으로서 그 중요성을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국토는 좁고 에너지 부존자원이 없어 매년 전량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현실에서 우리나라는 지난 1970년대 세계적인 석유파동으로 경제발전에 심각한 파동으로 뼈아픈 경험이 있었기에 이에 대한 현실적인 대안으로 1978년 고리원전1호기 시작으로 국내원전 20기 가동으로 국내 총 전력 생산량의 약 전반에 가까운 40% 이상을 담당하고 있다.
따라서 세계원전 6위 선진국으로 부상하여 안전성과 경제성이 세계 최고 수준으로 인정받았기에 지난해 12월 27일 원전 선진국 수출 국가들을 제치고 당당하게 중동 UAE 산유국에 400억 달러의 대규모 원전을 수출하게 되었다.
지금 세계 여러 나라들이 이처럼 원자력 발전에 눈을 돌리고 있는 이유는 화석연료는 그 매장량이 한정되어 머지않아 바닥이 드러날 뿐만 아니라 공해물질 이산화탄소가 배출되어 지구 온난화 방지를 위한 국제적 기후변화협약의 규제를 받기 때문이다.
원자력 발전 연료는 세계 전역에 골고루 분포 되고 있어 언제나 필요할 때 수입이 가능하며 또한 부피도 적어 수송과 저장도 용이하기 때문이며 적은 연료로도 막대한 전력에너지를 얻을 수가 있고 공해물질이 방출되지 않은 깨끗한 청정에너지로서 유익한 장점을 가지고 있는 에너지 산업이다.
전력에너지 없이는 단 몇 시간도 살아가기 힘든 현대사회에 있어서 원자력 등장은 인류 미래에너지 문제를 해결하는 등불이라 할 수 있다. 오늘날 현명한 안목을 가지고 미래를 내다 볼 수 있는 사람이라면 환경 공해 운운하면서 반대하는 입장에 설 수 없을 것이다. 에너지 자원의 마지막 선택 중 하나가 원자력 발전이란 사실을 그 누구도 부인 할 수 없을 것이다.
에너지 자원을 수입에만 의존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수급 연진을 감안할 때 에너지 자원의 확보를 위한 원자력 발전 산업의 지속적인 개발과 추진은 중요한 국가적 과제가 아닐 수 없다.
원자력 발전에 대한 필요성과 유용성은 대부분 국민들이 인정하고 있으나 신규원전건설 해당지역 반대 여론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우리나라 원전의 안전성 문제가 국제적으로 신뢰를 잃게 되어 모처럼 원전 수출에 물꼬를 트인 우리나라의 원전 수출 길은 돌이킬 수 없는 수렁에 빠지게 되므로 이제 정부와 사업자 당국은 원전에 대한 국민 이해증진을 더욱 강화해 나가는 적극적인 홍보 전략을 펼쳐나가야 할 것이다.
반대여론을 극복하는 것만이 앞으로 성공적인 수출 사업 추진에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판단되어 원전에 대한 국민의 신뢰확보를 도출해 내는 것만이 가장 중요한 과제가 아닐 수 없다. 또한 에너지 문제는 한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적 중요한 문제가 되고 있다. 현대문명의 생명줄과 같은 중요한 요소는 에너지 문제이므로 오늘날 선진국 부강한 나라의 의미는 충분한 에너지 확보와 그것을 개발할 수 있는 능력과 기술 수준에 따라 평가되고 있다.
지금 세계 많은 나라들은 자국의 튼튼한 국력을 위하여 에너지 자원을 확보하려고 앞을 다투어 총성 없는 쟁탈전을 벌이고 있다.
이 같은 에너지 문제는 국가의 운명을 좌우하는 중요한 국력의 문제가 되고 있으므로 에너지 자원이 없이 매년 수입에만 의존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경우 다른 특별한 대안이 없는 한 현실적 그 대안으로 원자력 발전을 선택하여 국가주력 발전으로 지속적인 경제발전을 향후 4만불 시대로 튼튼한 국력의 기반을 만들어 어떠한 경우라도 국가 운명이 흔들리지 않고 세계 속에서 가장 잘 사는 선진 경제 대국을 만들고자 하는 것이 국가의 최대 목표요 국민의 꿈과 희망이 되고 있다.
원자력은 국력으로서 국가 안보와 직결되는 중요한 국가적 핵심 산업이다. 만약 전력공급중단 되면 국가 기능이 한 순간에 완전 마비상태가 되지만 다행이 우리나라는 이를 대비하기 위해 일찍부터 극심한 반대를 무릅쓰고 미래 국가발전을 위해 오직 한 우물만 파와 왔기 때문에 세계가 깜짝 놀랄 정도로 원자력 고도성장을 이룩하여 역사적 원전 수출국가로 등장하여 국위선양에 크게 기여하게 되었다.
앞으로 2030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약430기 신규 원전 건설의 붐이 일어 날 것으로 전망되어 약 1천조 이상 규모의 수출시장이 눈에 보이고 있다. 이와 같은 수출산업 시장을 석권하기 위해 무엇보다 국내에서 먼저 한국 표준형 원전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와 성원을 보내야 한다. 원자력은 국가운명을 좌우하는 중요한 핵심적 에너지 산업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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